본문 바로가기

편의점 음식

[리뷰] 동네 마트에서 산 짜짜로니

안녕하세요!! 눈돌의 삶입니다.

오늘은 짜짜로니를 먹어보려고 합니다! 여러분들 짜장라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라면이 뭔가요??

많은 분들이 짜파게티가 떠오를 것이라 생각됩니다! 짜파게티의 맛이 무난하고 맛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. 근데 요즘 짜파게티를 먹으면서 그냥 라면의 한 종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다른 짜장라면을 맛보고 싶어서 짜짜로니를 먹어보았습니다:) 어떤 맛일지 많이 궁금해지네요~

겉표지에는 풍부해진 짜장의 맛 짜짜로니라고 적혀있네요! 그리고 '춘장을 볶아야 진짜 짜장이다!'라는 글귀가 눈에 띕니다. 볶음춘장소스가 따로 있다는 것을 강조하네요~ 왠지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 자!! 이제 빨리 만들어봅시다.

먼저 조리방법부터 살펴보아요~ 조리방법은 첫 번째로 끓는 물 500ml에 면과 후레이크를 넣은 다음 뚜껑을 열고 5분 30초간 끓입니다. 두 번째는 끓인 후 물을 종이컵 기준 약 반 컵 정도 남기고 따라 버린 후 볶음춘장소스를 넣어 약 1분 30초 이상 볶아줍니다. 세 번째는 소스량이 적당량(약 2큰술 정도)이 되면 불을 끄고 맛있게 드십시오.라고 적혀있습니다. 짜파게티와 다른 점은 볶음춘장소스를 직접 볶아준다는 것이네요~

내용물은 후레이크와 볶음춘장소스 이렇게 두 가지가 들어있습니다!! 분말스프가 아니라 볶음춘장소스네요. 짜장면의 맛을 내기 위한 방법인 것 같아요~

자 이제 만들어보도록해요! 끓는 물에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기다려줍니다. 면이 굵어서 면이 익는 데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네요 5분 30초 동안 가끔가끔 휘저어주면서 기다렸어요~ 배고파서 그런지 그냥 면만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.. ㅜㅜ 

5분 30초가 지난 뒤에 물을 열심히 버려줍니다! 조리방법에는 물을 종이컵 기준 약 반 컵 정도 남기라고 되어있어요! 이렇게 적혀 있어도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ㅜ 대충 제 기준에서 적당하게 남겨줬습니다.. ㅎ 자 그리고 볶음춘장소스를 이렇게 넣어주세요~ 그 다음 저는 쎈 불에 약 2분정도? 열심히 볶아주었습니다. 냄새가 너무 좋아요:) 빨리 먹고 싶은 마음뿐입니다!!!

짜잔!!!!!! 완성이예요. 어떤가요?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?? 짜짜로니는 면이 좀 굵은거 같네요!! 야채를 더 첨가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비쥬얼입니다!

 

오늘의 먹거리 짜짜로니의 리뷰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짜파게티보다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. 이 라면의 장점은 볶음춘장소스를 볶아준다는 것에 있는 것 같네요. 그리고 조금 더 짜장의 맛에 가까워요!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름기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라고 할까요? 기본 레시피처럼 만들지 않고 오일을 둘러서 양배추나 파 등 좋아하시는 채소를 볶아주고 면이랑도 같이 섞어서 먹어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! 그래도 저는 기본레시피로 만들어도 되게 맛있었어요! 오늘의 먹방도 성공적이네요~ 아 그리고 라면 하나로는 배가 조금 안차요 ㅠㅠ 저는 오늘도 햇반을 돌려서 밥을 넣어 먹었습니다. 국물이 없으니 면 반정도 먹고 난 후에 비벼먹으면 잘 비벼지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!! 저는 앞으로 짜장라면을 먹을 때 짜짜로니를 찾을 것 같아요:) 오늘도 배부른 하루를 보냈네요!!

지금까지 눈돌의 삶이었습니다! 재밌게 읽으셨나요? 저는 포스팅하면서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더라구요...ㅎ 하지만 잘 견뎌냈습니다! 오늘은 전 날에 비가 와서 그런지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는 아니었네요~ 내일은 미세먼지 없는 좋은 공기면 좋겠어요!! 다음에도 자취생이 먹기 좋은 간단하고 저렴한 메뉴로 찾아오겠습니다~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