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리뷰] 이마트에서 산 이백냥 라면

안녕하세요 여러분!!! 눈돌의 삶입니다.

오늘은 추억의 라면 이백냥 라면을 먹어보려고 합니다:) 이마트에서 구입 당시 4개입에 이천원 대에 구입했던 것 같은데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ㅠ 한 봉에 600~700원쯤 하는 것 같네요 ㅎㅎ 가격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~ 저같은 자취생에게는 굉장히 좋은 라면이네요!! 여기서 맛이 제 스타일이면 제 고정픽이 될 것 같아요~ 아!! 저는 삼양라면을 자주 먹습니다! 안궁금하셨을수도 있지만... 이 이백냥 라면도 삼양식품에서 만들어진거예요~ 

예전에 라면 하나에 이백냥인 시절이 있었나봐요 그래서 라면 이름이 추억의 라면 이백냥 라면인가보네요~ 어떤 맛일까.. 굉장히 궁금하네요.

겉표지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! 사물놀이하는 캐릭터를 넣었네요 옛 정서를 느끼게 하려고 이미지를 쓴 거 같습니다! 그리고 위쪽 금색 테두리에는 1980년대 인기라면 이라고 적혀있네요~~ 신기하네용 그리고 매콤한 맛이라 적혀있습니다! 요새 매운 걸 많이 먹어서 두렵지는 않네요^^ 이제 조리 방법을 살펴보도록 할게요~

자! 조리방법이 적혀있습니다. 굉장히 간단하네요 끓는 물 500ml에 면,분말스프를 넣고 약 4분간 끓여줍니다. 그리고 기호에 따라 김치,계란,마늘,파 등을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! 요즘 나오는 라면들은 이것저것 뭔가 조금 많지만 이 라면은 심플하게 분말스프하고 면만 있네요! 아 후레이크가 없는게 아닙니다!! 스프에 후레이크가 같이 들어있어요!

물이 끓고 나서 분말스프를 부어줬습니다 사진에 보여지는 것처럼 후레이크가 들어있죠~ 그리고 물이 끓고 나서 스프를 넣으실 때 튀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!!

스프를 넣고 국물이 맛있어보일때쯤 면을 넣어줍니다~ 면은 사각형으로 되어있네요. 요즘 너구리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면이 굉장히 얇아보입니다. 일반 라면보다도 더 얇은 것 같아요! 한 입 먹을 때 많은 양을 먹을 수 있겠어요! 역시 면이 얇아서 그런지 금방 익네요!!

자! 이렇게 다 익은 후 계란을 풀어줍니다! 그리고 휘휘 저어줍니다~ 자 완성이예요!! 다 끓이고 나니까 국물 색깔이 조금 연해진 것 같네요! 어떤가요 여러분 옛날 라면 같나요? 이백냥 라면 빨리 먹어보고 싶네요!

 

먹어봤는데 솔직한 평으로는 맛있습니다! 맛있는데 요즘나온 라면들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평범하네요!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니까 가끔가끔 먹어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. 그리고 매콤한 맛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맵지는 않습니다! 계란을 풀어서 매운 맛이 조금 잡혔을 수 있지만 그래도 편하게 자극적이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~ 면이 얇은게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ㅠ 야채스프가 합봉으로 되어있다보니 많이 없어서 맛이 심심하기도 했어요~ 근데 정말 라면 맛이라 라면을 먹고 싶을 때 드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. 더 맛있게 먹으려면 마늘, 파 등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야채들을 넣으면 더욱 맛있을 것 같네요!! 아 그리고 오늘은 밥도 말아먹었는데 라면국물이 정말 맛있어서 그런지 밥 말아먹기에는 굉장히 좋았습니다. 면과 야채가 아쉬울 뿐이지 국물 맛은 참 좋았어요!!

 

지금까지 눈돌의 삶이었습니다:) 저번 포스팅에서는 밥을 리뷰했고 오늘은 라면이었어요~ 재밌게 읽으셨나요? 오늘 오후 10시쯤 집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~ 비가 올 거란 생각을 못하고 있었어요.. 여러분들은 비 안맞으셨나요? ㅎㅎ 그래도 이 비에 미세먼지가 조금 씻겨갔으면 하네요 오늘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아주 나빴어요.. ㅠ 언제까지 안좋을련지... 다들 마스크 잘 쓰고 다니시고 미세먼지도 많으니 더욱 더 감기 조심하세요:) 이백냥 라면 리뷰였습니다!! 다음에도 자취생이 먹기 간편한 저렴한 메뉴들로 찾아오겠습니다~~~